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는 '사랑나눔 텀블러 만들기' 언택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캠코 직원 및 직원 가족 108명은 텀블러 속지 그림을 채색하고, 청렴 로고를 부착해 '사랑나눔 텀블러'를 제작했다. 텀블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인 저소득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구성원 등 154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텀블러를 제작하며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장권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장은 "사랑나눔 텀블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다양한 언택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소외된 이웃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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