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이 자체 스테이블 코인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 소식을 최초로 보도한 더 블록(The Block)에 따르면, 페이팔이 자체 스테이블 코인 출시 가능성을 두고 에이바 랩스(Ava Labs) 등 다양한 개발사들과 교류 중이라고 사안에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들이 밝혔다.
비트코이니스트 보도에 따르면 페이팔이 여러 스테이블 코인 개발사들과 교류하면서 페이팔이 써드파티 회사를 기반으로 자체 코인 개발을 진행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최근 파트너십 및 인수와 더불어 페이팔의 암호화폐 진출 움직임을 보건대, 새로운 스테이블 코인이 출현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또한 이 소식은 페이팔의 댄 슐먼(Dan Schulman) CEO가 암호화폐에 대한 수요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크다"고 밝힌 지 2주도 되지 않아서 나왔다.
200개가 넘는 국가에서 100종 이상의 글로벌 통화로 서비스를 운영 중인 페이팔은 작년 한 해에만 150억 건이 넘는 결제를 처리했으며, 이는 약 1조 달러에 해당하는 규모이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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