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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22t 중국 로켓 잔해 추락 중…"시점이나 장소는 몇 시간 전에야 예측"

중국이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해 지난달 발사한 로켓 잔해가 언제 지구로 추락할지 몇 시간 전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로켓이 시속 2만7600km의 속도로 지구 주위를 회전하고, 태양풍 등으로 정확한 전소 시점을 파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중국 우주정거장 핵심모듈 싣고 발사되는 로켓 모습. /뉴시스

중국이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해 지난달 발사한 로켓 잔해가 언제 지구로 추락할지 몇 시간 전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로켓이 시속 2만7600km의 속도로 지구 주위를 회전하고, 태양풍 등으로 정확한 전소 시점을 파악할 수 없기 때문이다.

 

7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비영리 연구단체 '에어로스페이스 코퍼레이션'은 중국이 지난달 29일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해 핵심 모듈이 실린 로켓 창정(長征) 5B호 잔해가 8일 오후 11시 43분(한국 시각 9일 낮 12시 43분) 추락할 것으로 추산했다. 추락 시간 오차 범위는 ±16시간이다.

 

로켓 잔해는 길이 30m, 무게 22t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오차 범위 등을 고려하면 추락 지점은 아프리카 북동부로, 북위 41.5도, 남위 41.5도 사이에 떨어질 수 있다. 미국 우주사령부도 로켓 추락 시간이나 지점 등을 추적하는 가운데 "대기권 재진입을 몇 시간 앞두기 전까지 정확히 잡아낼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은 지난달 29일 우주정거장 건설 차원에서 핵심 모듈이 탑재된 로켓 창정(長征) 5호B를 발사, 정상 궤도에 안착시켰다. 하지만 로켓 잔해 일부가 통제 불능 상태로 추락해 대기권 진입을 앞두고 있다.

 

한편 중국이 로켓 추락 위험을 미리 제거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일각의 지적도 있다. 미국 하버드대 천체물리학센터 조너선 맥다월 박사는 "로켓 잔해 추락은 중국의 태만 때문"이라며 중국 측 엔지니어들이 로켓을 위험하지 않은 지역으로 추락하게끔 비행 궤도 설계가 가능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중국은 '로켓 본체가 특수 재질로 만들어져 대기권에 진입하는 동시에 불타 사라질 것'이라며 '로켓 잔해가 대도시로 추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서방의 과장된 위협'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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