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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문승욱, 마켓컬리 방문해 "유통물류산업은 모세혈관같은 필수산업, 방역에 각별한 책임감 가져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7일 오후 경기도 판교 소재 팹리스기업인 실리콘마이스터를 방문해 차량용 전력반도체 등 주요 생산품목 전시룸을 둘러보고 있다. /산업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9일 방역 고위험사업장으로 집중 관리 중인 마켓컬리 김포유통물류센터를 방문해 방역이 경제 활력의 원동력이라면서 철저한 실천방역을 강조했다.

 

문 장관은 이날 방역현장을 점검하면서 "철저한 방역관리는 경제 활력과 일상생활을 빠르게 회복하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하고 "유통물류산업은 소비자와 접점에 있고, 국민 생활현장과 직결돼 있는 모세혈관과 같은 필수산업으로 각별한 책임감을 갖고 방역수칙의 준수와 이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장관은 또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늘고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홈코노미가 확산되는 가운데, 유통현장에서도 데이터와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서비스가 나오는 상황"이라며 "정부도 유통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함께 환경·안전을 고려한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ce)기업경영이 확산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통물류의 효율화?디지털화도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며 "근로자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안전하게 일 할 수 있도록 근로여건 개선에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업부는 지난 연말·연시부터 유통업계 매일 자체점검, 지자체 상시점검, 산업부 표본점검 등 3중 방역관리 체계를 운영하며 현장중심 실천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유동량이 증가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대비해 지난달 26일부터 '특별방역관리 주간'으로 지정하고 실·국장 포함한 매일 3회 점검 확대, 유통업계와 방역 간담회를 수시 실시하는 등 점검과 소통의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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