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 장관이 '긱 이코노미 근로자'도 회사 직원으로 분류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마티 월시 장관이 이끄는 노동부가 긱 노동자들의 급여 및 복리후생이 미국 노동자들을 보호하는 연방법인 공정노동기준법(Fair Labor Standards Act)에 어떻게 반하는지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노동 전문 변호사, 노조, 전 정책입안자들이 전했다.
오토블로그에 따르면 노동부의 로드맵은 노동자 분류 오류를 검토하기로 한다는 발표로 시작될 것이다.
그런 다음 노동자 보호를 지지하는 결정을 내기 위해 철저한 조사로 관련 증거를 수집할 예정이다.
모든 판결은 백악관의 검토를 받아야 하며, 90일의 여론 수렴 기간을 거쳐야 한다.
노동부가 결정을 내리면 수백만 명의 긱 노동자들이 초과근무 수당이나 최저임금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방정부는 물론 주의회와 법정에서 전쟁이 시작될 것임은 기정사실이라고 전문가들은 로이터에 전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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