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일산대교 통행료 문제점 및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고양시 화물자동차 운송사업협회와 지난 7일 고양시청에서 실시했다.
이날 경기도 사업용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3개 협회 이사장들은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대형차가 1,800원 이상 되는 통행료로 인해 힘든 점이 많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들은 시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적극 지지하고, 화물자동차 운송업자에 대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따라 이재준 고양시장은 "일산대교의 1일 교통량은 평균 8만 여대로, 일산대교 측은 막대한 통행료를 걷어 들이고 있다"며 "일산대교 측은 수익구조 재개편 등을 통해 반드시 무료화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시는 사업용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의 어려운 입장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