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 받아 상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포함한 의사 4명과 간호사 7명 등 응급의료인력이 근무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2021년 공중보건의 배치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응급실에 배치됨에 따라 영유아 등이 타 지역으로 야간에 진료 받으러 가는 불편을 줄일 수 있어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응급실은 야간에 호흡기 증상 및 발열 등 코로나19로 의심되는 환자를 분리 처방하고 필요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 등의 진료를 실시해 응급실 진료 공백이 없도록 근무하고 있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응급실로 배치해 아이 키우기 좋은 순창군 만들기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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