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설계 국제표준화"
한국FPSB는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3600명의 CFP자격인증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직무분석에 참여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CFP 자격인증기관인 국제FPSB가 미국, 영국, 호주, 싱가폴 등 16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직무분석을 실시하는데 따른 것이다.
국제FPSB는 재무설계서비스 표준을 제정하고, 전 세계 26개국에서 재무설계 전문가인 CFP자격자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CFP인증자는 약 19만 명에 이른다.
글로벌 직무분석의 목적은 재무설계 서비스 제공시 요구되는 전문 능력과 전문 기술을 분석하기 위해서다. 200시간 이상의 CFP교육과정과 CFP자격시험의 평가항목에 반영해 금융소비자가 자신에게 더 적합하고 유리한 금융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국FPSB는 글로벌 직무분석의 결과를 토대로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시행과 더불어 부족했던 금융상품자문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객의 이익을 우선으로 하는 재무설계 전문가 CFP자격인증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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