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시-서울경찰청, 아동학대 예방 위한 '공공안전보호체계' 구축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공공안전보호체계'를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오후 학대 아동 조기발견, 학대 여부 신속 조사, 피해아동 보호에 공동 대처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아동학대 신고 접수 시 현장에 함께 나가 조사에 협력하고 공동으로 사례 판단을 하기로 했다.

 

아동학대 예방·대응 인프라도 강화한다. 양 기관은 학대 아동 보호시설을 2023년까지 12개로 늘리고 아동학대 업무를 전담하는 인력도 확충하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아동학대는 더 이상 가정 내 훈육이나 부모의 인성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며 "서울경찰청과 협력해 아동학대 위험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사와 피해아동 보호, 재발방지까지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 모든 아동이 웃을 수 있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