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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카카오페이,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승인…이달 본허가 신청

/카카오페이

앞으로 카카오페이도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에 진출할 수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정례회의를 열고 카카오페이의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영위를 예비허가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카카오페이는 기존에 마이데이터 유사서비스를 제공하던 기업으로 대주주 적격성 등 신용정보법령상 요건을 구비하여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12월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신청했지만, 2대주주인 중국 앤트르룹의 중국내 제재 이력이 확인되지 않아 심사가 보류됐다. 최근 중국인민은행 등 중국당국으로부터 대주주적격여부를 확인돼 예비허가가 결정됐다는 설명이다.

 

카카오페이는 이달 중 금융위에 본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본허가 심사기간은 1개월로, 카카오페이는 본허가를 받는대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는 마이데이터 심사보류로 ▲자산관리 서비스 중 은행, 카드, 투자, 보험, 대출, 현금영수증 통합조회 ▲금융리포트 서비스 중 은행, 카드, 현금영수증, 투자 기반 정보제공 ▲버킷리스트(소망목록) 서비스 중 카드, 현금영수증 정보 기반 부스터 기능 ▲영수증 서비스 중 오늘의 이용내역 ▲내보험관리 서비스 중 보험가입 내역 조회 일부 기능 등을 중단했다.

 

금융위는 "카카오페이를 포함해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및 본허가를 신청한 기업들이 소비자 편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마이데이터 허가절차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이데이터는 은행, 보험사, 카드사 등 기존 금융회사와 관공서, 병원 등에 흩어진 개인신용정보를 기반으로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추천 및 개발할 수 있는 사업이다.

 

현재 본허가를 획득한 기업은 네이버파이낸셜과 국민·신한·우리·농협·SC제일은행,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뱅크샐러드 등 28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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