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해 이동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무료 라이딩을 제공하려는 리프트와 우버의 노력에 지지를 표명했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리프트와 우버가 자사 앱을 통해 접종센터 위치를 홍보하고 무료 라이딩 이용 방법을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버와 리프트는 이미 일부 사용자에게 무료 라이딩 및 할인 서비스를 제공해왔는데, 이번 프로모션은 백신을 접종하려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며 2주 내로 시작되어 7월 4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미국 인구의 59%가 이미 최소 1회 접종을 마친 가운데 백신 수요는 점점 둔화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7월 4일까지 성인 70%가 최소 1회 접종을 끝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미국 연방정부는 대형 접종센터를 중심으로 한 모델에서 소매 약국, 개인병원, 이동식 접종소 등을 활용한 타깃 배포로 전략을 바꾸고 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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