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업계

롯데百, 프리미엄 홈데코 편집샵 '탑스 메종' 오픈

롯데백화점이 인천터미널점에 홈데코 편집샵 탑스메종을 오픈한다. /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이 18일 인천터미널점에 프리미엄 홈데코 편집샵 '탑스 메종'의 첫 매장을 연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등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라 리빙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수입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리빙 상품군의 매출이 폭발적인 증가 추세다.

 

실제로 최근 3개월간 롯데백화점 내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매출은 전년 대비 무려 70% 이상 신장해, 전체 리빙 상품군의 신장률 30% 보다 40%포인트 이상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롯데백화점은 롯데백화점 바이어가 직매입한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제안하는 해외패션 편집샵 '롯데탑스'를 통해 명품 구매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입 프리미엄 홈데코 상품들을 2년간 시범 판매해 왔다. 탑스 내 리빙 상품 매출은 지난해 2019년 대비 50%가 넘는 신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1~4월) 들어서는 전년 대비 무려 70% 신장하는 등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롯데백화점의 탑스팀은 그 동안의 직매입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1년 여 간의 준비 끝에 18일 유럽 15개국의 60여개 프리미엄 홈데코 브랜드를 한데 모은 '탑스 메종'의 첫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탑스 메종은 조명, 러그, 쿠션, 액자 등 거실 데코 상품을 중심으로 주방, 침실, 화장실 등 집안 주요 공간에 포인트가 되어줄 트렌디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가격은 직구 가격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고객 접근성이 좋은 백화점에서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직구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온 긴 배송기간, 상품 훼손 가능성, 교환·환불의 어려움 등을 해결해 구매 편의성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매장 내에 다양한 제품들을 공간에 맞게 믹스 매칭해 쇼룸형으로 상품을 전시하고, 상품이 가장 잘 어울릴 수 있는 연출 팁, 사이즈 팁 등을 제안할 계획이다.

 

탑스 메종이 선보이는 대표 브랜드로는 덴마크 토탈 리빙 브랜드 '펌리빙', 덴마크 가구 및 홈오피스 소품 '헤이', 덴마크 포터블 조명 '앤트레디션', 네덜란드 리빙 브랜드 '브라반티아', 덴마크 가구 브랜드 '메누'와 '스카게락' 등이 있다.

 

오픈 기념 행사로 18일부터 31일까지 및 브라반티아, 앤트레디션, 테클라 등 브랜드의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덴마크 브랜드 '헤이' 틴케이스를 증정한다. 또한 롯데백화점 웨딩멤버스와 제휴해 더블마일리지 적립(5월21~23일, 5월28~30일), 신혼집 인기 아이템 10% 할인, 탑스 메종 답례품 최대 20%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우순형 탑스팀장은 "집을 그대로 옮긴 듯한 쇼룸 형태의 상품 전시를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홈데코 상품에 접근해 볼 수 있도록 매장을 구성했다"며, "내년까지 5개의 매장을 추가로 열어 고객들이 해외 인기 브랜드 아이템들을 직접 보고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