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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함평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큰 관심'

장애인주택개조사업 추진으로 장애인 경사로, 계단 및 안전봉 등이 설치 완료된 모습.

 

 

함평군이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17일 함평군 관계자에 따르면 농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수선유지급여사업, 빈집철거비지원사업, 주택개량사업, 장애인주택개조사업, 농촌집고쳐주기사업 등 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9억여 원이 투입된다.

 

먼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주거급여 대상자 75가구에게 주택 구조 노후도에 따라 보수범위를 구분해 도배, 장판 등 주택 수선을 지원한다.

 

1년 이상 방치돼 미관을 저해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빈집철거비지원사업과 농촌지역 무주택자로 연면적 150㎡이하 건축 시 최대 2억 원까지 융자를 지원하는 주택개량사업은 올 초 신청 및 확정된 100여 동과 50동에 대해 각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장애인의 이동 및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장애인주택개조사업은 지체.뇌병변.시각장애인 등 심한 장애등급의 중증 장애인 16가구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6월부터 추진되는 농촌집고쳐주기사업은 다솜둥지복지재단에서 7개 읍면의 수혜가구(7가구)를 방문해 욕실, 지붕교체, 싱크대 설치 등 가구별 맞춤형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익 군수는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확대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주거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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