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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의회, 수자원·농어촌공사 항의 방문 '결실'

순창군의회 지난해 8월 수자원공사 항의방문.

순창군의회(의장 신용균)의원들은 한국수자원공사 및 농어촌공사 본사 등을 방문해 섬진강댐 방류에 따른 순창군 피해에 대해 항의하고 철저한 조사와 재발방지 대책을 강력하게 요구했다고 18일 밝혔다.

 

폭우피해 직후 순창군의회는'상습 침수구역 배수개선사업 즉각 착수하라.'는 성명서를 농어촌공사에 전달하면서 침수피해 지역에 2021년도 배수개선 사업을 요구해 올해 풍산면·유등면 일대에 배수개선사업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최근에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2021년 섬진강 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총 18km 구간 중 순창군 관내 구간이 14km가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총사업비 722억원의 국비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 같은 결과는 즉각적이고 강도 높은 군의회 차원의 재발방지 대책마련 요구와 동시에 순창군의 노력이 결실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신용균 의장은"지난해 폭우가 남긴 상흔이 아직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피해를 입은 군민께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급격한 기후변화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