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iOS 및 맥OS 애플뮤직 사용자에게 무손실 음원 및 3D 음향의 도입을 알리는 티저 동영상을 공개했다고 애플인사이더(AppleInsider)가 보도했다.
애플인사이더는 동영상 속 회전하는 그래픽이 3D 음향 출시가 임박했음을 시사하는 것일 수 있다며, 에어팟 프로와 에어팟 맥스에서 제공되는 공간 음향(Spatial Audio) 기능을 보완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음악 서비스에서 무손실 음원 트랙이 출시되면 애플은 이미 고음질 옵션을 제공 중인 스퀘어의 타이달(Tidal)이나 아마존닷컴의 뮤직 서비스와 정면 승부를 펼치게 될 것이다. 스포티파이의 경우 2월에 고음질 서비스를 발표한 바 있으나, 아직 정식 서비스로 출시되지는 않았다.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무손실 음원은 '고음질' 버전과 비교했을 때 평균적으로 사용자 기기 용량을 최대 3배까지 차지할 수 있다. 또한 무손실 음원 트랙은 데이터 사용량 증가를 가져오기도 한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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