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이 월요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100% 재생에너지 구매, 배출량 소급 상쇄 후 탄소중립 유지를 위한 기후 전략을 발표했다.
사진 메시징 앱 스냅챗(Snapchat)을 소유한 스냅이 사회 및 환경 이니셔티브에 관한 연례보고서에서 상술하고 있는 이 계획은, 테크기업과 에너지집약적인 컴퓨터 데이터서버 구동 등 기후변화 논쟁이 점점 늘어나면서 나온 것이다. 스냅은 파리기후협약이 제시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업들에 배출량 감축을 자문하는 연합체 '사이언스베이스드타깃'(Science Based Targets) 이니셔티브와의 협업을 통해 감축 수준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 본사를 둔 스냅은 배출량 상쇄를 위해 글로벌 삼림 조성 프로젝트에 투자함으로써 현재 탄소중립 상태라고 전했다. 또한 스냅은 2011년 스냅챗 출시일부터 배출량을 소급 계산하여 탄소중립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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