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회>정책·사회>
▲민주노총의 보이콧으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가 가시밭길을 예고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최저임금 결정인만큼 노사는 내년 최저임금 수준을 두고 한 치 양보 없이 맞서고 있다. 노동계는 문 정부 공약인 1만원 이상을, 경영계는 올해와 같은 수준의 동결을 요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자동차 부품기업 혁신지원 사업'을 20일 공고하고 내달 8일까지 참여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들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국방개혁2.0'이 오히려 현대전의 진행방향에 거꾸로 간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칼끝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조준하고 있다. 공수처가 '해직교사 특별채용 의혹'을 풀기 위해 지난 18일 10여시간에 걸쳐 서울시교육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친 뒤 자료를 분석하자마자 교육감에 대한 소환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반도체' 현안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코로나19 백신 수급 문제가 중요하고, 미국의 경우 자국 중심으로 '반도체 공급망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저탄소 경제 구축을 위한 기후계획과 상부상조 시장, 문화에 주안점을 둔 새로운 관광모델로 세계 도시들이 코로나 이전으로의 일상 재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 연말까지 4개 자치구에 스마트폴 190개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산업>산업>
▲현대차그룹이 최근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 5년간 8조4000억원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등 대규모 투자와 함께 과감한 현지화 전략에 집중한다. 2022년 말 완공을 목표로 싱가포르에 부지 4만4000㎡, 연면적 9만㎡, 지상 7층 규모의 '현대 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센터(HMGICs)'를 짓고 있다.
▲가입자 1000만명을 목전에 둔 알뜰폰이 5세대(5G) 이동통신 요금제를 잇달아 출시하고 할인 프로모션 등을 통해 가입자 유치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K팝 메타버스 프로젝트' 협업 아티스트로 신예 K팝 아이돌 그룹 '스테이씨(STAYC)'를 선정하고 관련 콘텐츠를 선보인다.
<유통·라이프>유통·라이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접종이 빠르게 진행 중이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는 60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 예약률은 여전히 50%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백신의 접종 효과가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며 불안해하지 말고 접종을 꼭 받아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셀트리온이 연간 매출 8조원 규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마지막 임상을 시작한다.
▲편의점 맞수 GS25와 CU가 포화된 국내 시장을 벗어나 동남아시아로 진출, K-편의점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1분기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치킨업계가 업계 내 매출 2, 3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특히 bhc와 제너시스BBQ(BBQ)가 각기 다른 전략을 펼치며 경쟁전을 벌이고 있어 주목된다.
▲이랜드그룹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연결하는 새로운 업무 플랫폼 ENESS(이네스)를 구축해 디지털 기반을 닦는다고 19일 밝혔다.
<금융·마켓·부동산>금융·마켓·부동산>
▲시중은행에 이어 국책은행에도 가상화폐 투자 자제령이 내려졌다. 가상화폐 특성상 업무에 지장을 줄 수 있고, 단기차익을 목적으로 과도한 대출을 받는 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유사투자자문업자 2109곳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 폐업, 의무교육 미이수 등 총 494개의 부적격 업자를 직권말소 처리했다.
▲인천 아파트값이 철도 노선 등 교통 호재에 힘입어 광역지방자치단체 기준 전국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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