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한국M&A거래소와 '중소기업 인수합병(M&A) 및 패밀리오피스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중소기업 대표 및 VIP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M&A, 인수금융(대출)등의 기업컨설팅과 ▲세무, 부동산, 법률 등 개인자산 컨설팅 분야다.
하나은행은 중소기업을 매수·매각하고자 하는 손님에게 한국M&A거래소의 데이타베이스를 활용하여 M&A 매칭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M&A거래소가 가지고 있는 매각·매수 기업리스트는 18일기준 5300개다.
또한 한국M&A거래소에 매수·매각을 의뢰한 기업 및 오너들은 기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외에 하나은행의 세무, 법률, 부동산 전문가들을 통한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 자산관리사업단 정원기 본부장은 "한국M&A거래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오너들에게 기업성장을 위한 M&A, 인수금융(대출) 등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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