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자 조부 묘소 훼손, 신고는 없고 정황만 있을 뿐
한 매체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조부 묘가 훼손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내사 중이라는 보도를 냈다.
이와 관련해 일부 매체들이 사건의 정황만 전하고 있다.
경찰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조부 묘소를 상대로 벌어진 사건과 관련해 신고나 민원이 들어온 건은 없다는 입장을 20일 내놨다.
19일 한 매체는 세종시 장군면에 있는 윤 전 총장 조부 묘역에 식칼, 부적, 1m 가량 되는 여성의 머리카락, 인분 등이 발견되어 '풍수테러'라며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지난 4월에도 이런 일이 한 차례 더 있었고 윤 전 총장 측은 경찰 신고 등의 조처는 취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신고된 사실은 없었고 신고가 없는 이상 내사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도 관련 사실을 인지 경찰에 신고하진 않았지만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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