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 투자가 곧 확인될 전망이다.
21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5나노 극자외선(EUV) 파운드리 라인을 증설하기로 결정했다.
새 라인은 빠르면 3분기 착공에 돌입해 2024년 완공할 예정이다. 이미 사내 인력을 현지에 파견했다고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해외에 EUV 라인을 구축하는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 14나노 라인으로 유지해왔지만, 현지에서도 최첨단 파운드리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금액은 20조원 규모로 예상된다. 단일 투자로는 역대 최대다. 한미정상회담에서 보따리를 풀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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