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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나주시장, 이낙연 전대표에 "혁신도시 지원요청"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에게 강인규 시장이 현안사업을 지원 요청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20일 나주 혁신도시를 찾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혁신도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나주시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빛가람전망대에서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정주여건 개선 등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에는 이 전 대표와 함께 강인규 나주시장, 이개호·신정훈 국회의원, 김영덕 시의회의장과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노조협의회, 빛가람동 상가번영회, 주민자치회 등 기관·사회단체 대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강인규 시장은 이 전 대표에게 지역 최대현안인 SRF열병합발전소 문제 해결을 비롯해 한국에너지공대 정상개교, 국가대형연구시설 유치, 광주-나주 광역철도망 조기 착공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건의했다.

 

강 시장은 "SRF열병합발전소 가동 문제를 놓고 공기업과의 법적 분쟁, 광주시와의 갈등을 비롯해 지난 수년 간 주민들이 생존권과 환경권 수호를 위해 거리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며 "국가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발전소 사업에 얽히고 얽힌 갈등의 실마리를 국가적 현안으로 풀어낼 수 있도록 관심과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어 "국가대형연구시설 유치는 지난 5년 간 전국 최저 수준의 연구개발 예산 배정으로 인해 부진을 면치 못하는 호남권 연구 환경을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할 매우 중요한 현안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나주시는 올해 전라남도와 함께 핵융합에너지연구소, 초강력레이저센터 등 다양한 국가대형연구시설 유치에 나서고 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포함된 광주-나주 광역철도망의 조기 착공도 건의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 수립연구' 온라인 공청회를 통해 비수도권 광역철도신설사업에 총 28.1㎞구간의 광주-나주 광역철도망 사업안을 반영한 바 있다.

 

강 시장은 "광주와 전남의 동반성장과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앞당길 광역철도망 사업이 조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과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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