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일일 총 확진자가 561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2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42명,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 4678명(해외유입 8835명)이라고 밝혔다.

지역 별로는 서울이 171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161명으로 뒤를 이었다. 그 밖에 충남 40명, 대구 18명, 경남 18명 순으로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11명, 유럽 3명, 아메리카 1명, 아프리카 4명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99명으로 총 12만 4158명(92.19%)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59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7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22명(치명률 1.43%)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5월 21일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21만 8978명이 예방접종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 중 1차 접종은 1만 1183명으로 총 377만 2599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20만 7795명으로 총 148만 2842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