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신용보증기금이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캠코는 신보와 '자산 매입 후 임대프로그램(S&LB) 지원 기업 경영정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S&LB 지원 기업의 경영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협약을 통해 캠코는 S&LB 지원 기업 중 경영컨설팅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선정해 신보에 추천한다. 신보는 캠코가 추천한 기업에 가장 적합한 경영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양 기관은 S&LB 기업의 경영정상화 지원을 위해 정보·자원 제공 및 협력체계 구축 지원 등도 상호 협력한다. 세부 실행 방안은 별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김귀수 캠코 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실효성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기업의 재기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