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맞아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빗은 오는 23일까지 한 번이라도 비트코인을 거래한 고객 중 522명을 추첨해 도미노피자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비트코인 피자데이는 비트코인이 처음으로 현물 거래 수단으로 쓰인 지난 2010년 5월22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당시 미국의 한 프로그래머가 1만 비트코인으로 피자 2판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가상자산을 활용한 최초의 실물 거래로 기록됐다.

한편 코빗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비트코인 1만원치 지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코빗에 가입해 마케팅 수신 동의 후 신한은행 계좌를 인증하면 해당 고객에게 우선 5000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지급한다. 또 신한은행 계좌 인증 후 7일 이내 5만원 이상 가상자산 첫 거래시 5000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지급한다. 만일 고객이 피자데이 기간 중 코빗에 신규 가입하고 가상자산 첫 거래까지 진행하면 두 가지 이벤트에 모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