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나주시, 영농철 인력난 해소 출동…일손돕기 운영

나주시 농촌 일손돕기 현장(코로나19 발발 이전 사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영농철을 맞은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해 6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농촌 일손 돕기 알선 창구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일손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고령농, 독거노인, 장애농 등 취약농가를 우선지원 한다.

 

각 읍·면·동에서는 농가 수요를 파악, 시청 부서별 일정 조율을 통해 영농인력을 대거 지원할 계획이다.

 

또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관공서, 유관기관 등에도 일손 돕기 참여를 독려해가기로 했다.

 

올해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 배원예농업협동조합, (사)나주시농어업회의소에서 운영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도 영농활동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센터에서는 농작업자 및 구직자의 인력자원을 구성, 인력이 필요한 농가 인력을 중개한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는 센터로 신청하면 별도 중개 수수료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농작업 참여자에게는 교통·수송·숙박비, 현장실습교육비, 상해 보험료 등이 지원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가뜩이나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코로나19 장기화가 겹치며 외국인 인력 수급이 여의치 않아 영세, 고령 농가의 영농 활동에 큰 어려움이 있다"며 "상생과 연대의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농촌의 애로를 해소하고 지역 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