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 5월 24일 한줄뉴스
<정책·사회>정책·사회>
▲문재인 대통령이 공식 실무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22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찾았다.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한·미 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는 정부 의지가 반영된 일정으로 풀이된다.
▲2050년까지 온실가스 실질 배출량 '0'을 목표로 한 '2050 탄소중립'을 위해 4개 대륙 12개 국가 정상들이 머리를 맞댄다. 오는 30~31일 우리나라가 처음 개최하는 '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P4G 서울정상회의)를 통해서다.
▲문재인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 C. 에서 열린 한·미 백신기업 협력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오늘의 만남이 양국 기업의 협력 범위를 넓히고,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대학 강의실에도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코로나 여파로 대학 강의가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온라인 수업을 듣는 학생을 위한 공간이 새롭게 조성되는 분위기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한국전쟁 참전영웅인 랠프 퍼켓 주니어 대령(94·퇴역)의 '명예훈장' 수여식에 참석한 것과 관련해 외교적 측면의 해석은 많았다. 그렇지만 군사문화적 차원의 접근은 없는 걸까.
▲24일부터 배달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할 경우 음식값을 할인해주는 비대면 외식 할인이 개시된다.
▲서울시민 10명 중 9명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의 심각성을 인식했지만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은 부족했다. 평소 화재 예방을 목적으로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하는 이도 드물었고, 주택에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시민의 3분의 2만이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모두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산업>
◆최태원 SK 및 대한상의 회장이 미국에서도 경제 외교를 이어가며 재계의 '맏형' 노릇을 톡톡히 했다.
◆국내 반도체 업계가 미국에 거액을 투자한다.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일부 희생을 감내했다는 평가와 함께 현지 투자로 얻을 수 있는 실리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때 완성차업체의 배터리 내재화로 위기설이 나왔던 K-배터리가 외려 이를 기회로 삼아 중국 등 글로벌 경쟁에서 '배터리 패권'을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처음으로 지난 21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해 노력키로 함에 따라 '한반도 평화 경제' 상징인 개성공단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초미의 관심사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업 뉘앙스커뮤니케이션즈를 약 한화 22조원(197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국내 음성인식·합성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금융·마켓·부동산>
▲금융위원회와 금융발전심의회 분과위원장들이 지난 4년간 정책 과제 중 '코로나 19피해 중기·소상공인 지원방안'을 가장 중요과제로 선정했다.
▲동학개미들로 인한 실적 호조에 증권사들이 초대형 IB, 발행어음업 진출 등 몸집 키우기에 나섰다.
▲현대건설이 지난 22일 전주 하가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획득하며 올해 누적 수주 금액 1조원을 돌파했다.
<유통·라이프>유통·라이프>
▲이커머스 분야의 강자들이 라이브 커머스 영역에 속속 뛰어들면서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하는 전략에도 차별화 전략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카카오톡이라는 강력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출시 1년 만에 누적 시청자 수 50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 당 브랜드 평균 거래액은 1억원으로 국내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중 최고 수준의 효율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의 완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와 한국시간 22일, 코로나19 mRNA 백신에 대한 완제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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