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은행은 자사의 여직원 모임 목련회가 지난 22일 국립임실호국원에서 '2021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북은행 목련회 회원 및 자녀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북지역 유일의 국립묘지에서 현충일을 기념하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이날 목련회 회원들은 현충탑 참배와 전북은행이 2017년부터 협약을 통해 결연을 맺고 있는 6·25 참전 군인묘역 총 1549기에 직접 태극기를 꽂았다. 환경정리 봉사활동 등도 실시했다.
김태희 전북은행 목련회 회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금융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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