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청와대

文, 한·미 정상회담 성과에…"실질적 결과로 이어지도록 후속 조치"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한·미 정상회담 성과와 관련 '실질적인 결과를 낼 수 있는 후속 조치 실행'을 지시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이룬 전통적인 외교·안보 분야뿐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포함한 경제 협력 성과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문 대통령이 당부한 것이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공장을 방문해 인사말을 하는 모습.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한·미 정상회담 성과와 관련 '실질적인 결과를 낼 수 있는 후속 조치 실행'을 지시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이룬 전통적인 외교·안보 분야뿐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포함한 경제 협력 성과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문 대통령이 당부한 것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귀국한 직후 방역 관련 절차까지 마친 뒤 업무에 복귀해 김부겸 국무총리와 주례회동, 내부 회의 등에서 나온 발언에 대해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방미 성과를 경제협력, 백신, 한미동맹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등의 분야별로 각 부처에서 국민들에게 소상하게 알리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구체화하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유영민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한·미 정상회담 관계 수석회의 결과를 문 대통령에게 보고한 뒤 "후속조치 점검과 추진을 위해 청와대 TF를 운영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유 실장은 이와 관련 문 대통령에게 ▲반도체와 배터리 등 핵심산업, 백신에 대한 범부처 TF 구성으로 미국과의 협력 방안 모색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수립을 위한 범부처 및 제약업체가 참여하는 전문가 워킹그룹 구성▲범부처 차원에서 우리측 기업의 컨소시엄 구성, 원부자재 수급 및 기술 이전, 코벡스 협력방안 등 후속 조치 추진 지원 방안 강구 등을 보고했다.

 

문 대통령은 유 실장의 보고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한·미 정상회담이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후속 조치 실행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