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지난달 회사채 발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보고서 제출이 마무리되면서 일반회사채를 중심으로 공모 발행이 본격화됐다.
반면 주식 발행은 크게 줄었다. 지난 3월 대규모 기업공개(IPO) 등에 따른 기저효과가 영향을 미쳤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월 중 회사채 발행규모는 총 24조6609억원으로 전월 대비 6조2899억원(34.2%) 증가했다.
일반회사채 발행은 8조8680억원 규모로 전월 대비 5조2260억원(143.5%) 늘었다. 주로 채무상환 목적의 중·장기채가 발행됐다.
금융채는 14조2615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2025억원(9.2%) 증가했다. 자산유동화증권(ABS)은 전월 대비 1386억원(8.3%) 감소한 1조5314억원 규모다.
지난달 말 기준 회사채 잔액은 598조7073억원으로 전월 대비 7조7309억원(1.3%) 증가했다. 일반회사채도 순발행 기조가 이어졌다. 지난달 주식 발행은 2504억원으로 전월 대비 5조7972억원(95.9%) 급감했다.
IPO가 1013억원 규모로 코스닥 기업 4곳만 상장하면서 전월 대비 1조1330억원(91.8%) 줄었다. 유상증자 역시 1491억원으로 전월 대비 4조6642억원(96.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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