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메디슨이 새로운 의료 기술 장비 성능을 인정받았다.
삼성메디슨은 초음파 기술 '에스퓨전'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 자기공명·초음파 영상 융합장치 유도하 전립선 표적 생체검사'와 동등성을 인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 생체검사는 2019년 12월 국내 신의료기술로 등재된 바 있다. 전립선암 의심 환자를 검사하면서 통증을 최소화하고 정확도도 높인 내용이다.
삼성메디슨은 표적 생체검사시 MRI 영상과의 정합도를 높이기 위해 프로브(Probe) 압박에 의해 변형된 전립선 형상을 보정하는 기술도 추가로 개발했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정합 오차가 65% 감소한다는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삼성메디슨 상품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방원철 상무는 "이번 전립선 표적 생체검사 기술뿐 아니라 간 생체검사 기술도 삼성전자와 공동개발하여 선보인 바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통해 의료진의 안전하고 정확한 시술을 지원하고 환자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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