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어린이집과 부모(양육자), 지역사회가 하나의 보육공동체가 돼 질 높은 돌봄환경을 함께 만드는 참여형 보육모델인 '다함께 어린이집' 시범사업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다함께 어린이집은 보육주체인 어린이집과 부모(양육자)의 지속·자발적인 참여로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유아숲·공원·학교 같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물적·인적 자원을 연계해 보육의 품질을 높이는 모델이다.
시는 ▲양육자 역량강화 ▲보육교사 활동지원 ▲지역사회 참여 ▲운영위원회 활성화를 참여형 보육모델 실현 방안으로 제시했다.
시는 내달 7~16일 다함께 어린이집 시범사업에 참여할 어린이집 30곳을 공개 모집한다. 각 자치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사업 대상 어린이집을 추린 뒤 7월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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