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신보는 지난 25일 '창립기념 노사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보' 및 '신보 노동조합'의 창립일을 기념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소통을 실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서다.
채원규 전무이사, 고광욱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포함한 신보 임직원 27명은 대구 안심 제1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들은 지역사회 결식세대를 위한 도시락을 포장하고 인근 지역 50여 결식 위기 세대에 도시락을 직접 배달했다.
결식예방 행사를 지속해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신보 지역상생 도시락' 2500개도 기부했다. 도시락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 등에 연말까지 매주 1회씩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앞서 신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실시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는 독도 수비대에 마스크 기부하고 신보 대학생 봉사단원의 독도 탐방을 지원했다. 11일에는 임직원 참여 취약아동 지원사업인 '감사의 달 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13일에는 중증장애인 시설인 미소마을에 후원하는 등 소외계층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왔다.
신보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신보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품으며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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