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기후변화 대응 전략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0 CDP Korea 명예의 전당'에 3년 연속 입성했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기업의 전략, 리스크 관리능력 등에 대한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와 함께 신뢰도 높은 지속가능평가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평가 결과에 따라 리더십 A부터 불합격 F까지 총 9개로 등급 나뉜다. 현대건설은 리더십 A 등급을 받아 명예의 전당 자격을 유지했다. 현대건설은 2014년부터 5연 연속 리더십 A 등급을 받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3년 연속 CDP Korea 명예의 전당 등극은 현대건설의 선제적이고 자발적인 탄소 경영과 기후변화 대응 능력을 평가받는 결과"라며 "앞으로 글로벌 친환경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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