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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코인시황] 가상화폐 이틀째 반등...비트코인 4800만원대

26일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 행사에 참석한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개막에 앞서 핀테크 전시부스를 찾아 카카오페이 결제 시연을 하고 있다. /뉴시스

26일 오후 가상화폐(가상자산) 시장이 이틀 연속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락세가 어느 정도 잠잠해지면서 시총 상위 가상화폐를 포함한 대부분 가상화폐가 전일 대비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5.32% 상승한 485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지난 24일 한때 4000만원선이 무너졌지만 이틀 연속 4700만∼4800만원선에서 거래되면서 안정을 되찾는 모습이다.

 

이더리움, 이오스, 에이다 등 알트코인도 일제히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전일 대비 8.59% 상승한 344만원에 거래됐다. 이외에도 거래소 내 거래금액 상위인 ▲리플 1260원(10.64%) ▲이더리움 클래식 9만8050원(4.53%) ▲이오스 7700원(17.56%) 등도 전일 대비 크게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가상화폐 변동성에 따른 투자자 보호가 불가능 하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다. 은 위원장은 이날 열린 '코리아 핀테크 2021'를 마치고 난 뒤 기자들을 만나 "암호화폐 가격 변동은 우리가 보호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가격 변동에 대한 보호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지만, 부실 거래소 관련 투자자 보호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은 위원장은 "거래소들이 특정금융거래법(특금법) 시행일인 9월25일까지 실명계좌 등의 요건을 갖추면, 거래소가 고객의 돈을 빼갈 수 없도록 계좌가 분리된다"며 "이때 거래소가 정부 규제 틀 안에 들어오면 자연스럽게 보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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