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4%로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됐다.
한국은행은 27일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0%에서 4.0%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내년 전망치 역시 기존 2.5%에서 3.0%로 올려잡았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기존 1.3%에서 1.8%로 상향 조정했다.
기준금리는 동결 기조를 유지했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0.5% 수준으로 동결했다. 지난해 7월 이후 기준금리는 움직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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