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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문승욱 장관, 구자열 무협 회장 만나 "합심해서 역대 최고 수출 달성하자"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산업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을 만나 "산업부와 무역협회가 긴밀히 소통하고 합심하면, 올 한해 역대 최고 수출실적 달성 등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장관은 이날 취임 이후 경제 5단체 릴레이 방문의 네 번째 일정으로 무역협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인동심 기리단금(二人同心 其利斷金, 두 사람이 마음을 합하면 그 예리함이 쇠라도 끊을 수 있다)'이라는 주역의 명언을 인용하면서 이 같이 언급했다.

 

우리 수출은 코로나19가 이어지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4월까지 6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하는 등 우리 경기회복을 견인하고 있다. 문 장관은 "이러한 빠른 수출 회복은 기업들의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가능했다"고 평가하면서 "올 한해 수출 플러스를 넘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현대경제연구원은 올해 무역 1조달러를 돌파하고 수출은 역대 최고치(2018년 6049억달러)를 넘는 6053억달러로 전망했다.

 

문 장관은 이어 "우리 업계가 당면하고 있는 수출입물류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비상대응 TF 가동과 온갖 정책적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런 과정에서 현장으로부터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대책들을 마련하는 데 무역협회가 든든한 파트너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은 최근 지속중인 수출입물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고,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에 맞추 선진적인 무역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역협회는 작년 4월과 5월 특별전세기를 운항하고 기업인 출입국 지원센터 및 수출입물류 대응센터를 운영했다. 올해 3월부터는 기업인 백신 우선접종 등 코로나19로 인한 수출기업 애로 해소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구 회장은 아울러 산업부가 올해 하반기 개정을 목표로 추진중인 '대외무역법' 개정에 대해 "서비스·디지털 무역 등 우리 무역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협회도 업계의 의견을 대변하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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