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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 2020 미래작가상전 개최…6개월 튜터링 결과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미래를 이끌 작가들을 선보인다.

 

캐논코리아는 27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서울 캐논플렉스에 있는 캐논 갤러리에서 '2020 미래작가상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람료는 무료다.

 

이번 전시는 2020 미래작가상 공모전에 응모한 지원자 288명 중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작가 3인을 6개월간 튜터링해 그 결과물을 보여주는 자리다.

 

김유자와 문그루, 최수현 등 작가는 지난 6개월간 박형근, 이성휘, 장성은 작가에 1대1 튜터링을 받고 오형근 작가에 마스터 튜터링 과정까지 끝마쳤다.

 

수상자 김유자의 '입김'은 하나의 사건으로부터 기인한 상처를 조심스럽게 다루면서 고요한 가운데 생명력이 불어나고 소멸하는 지점을 포착하고, 이를 관조적인 시각으로 담았다. 문그루의 '있는 것으로, 없는 곳으로'는 피사체를 강한 플래시를 통해 입체화하며 보는 자와 보이는 것 사이의 틈에서 머문 오랜 시간을 각각의 이미지에 내포하고 있다. 최수현의 '108동 그 여자'는 성공한 여성상이라는 관념적인 인식을 보여주고, 그 여성들을 촬영함으로써 드러나는 간극을 이미지로 표현하여 시선이 교차하는 지점에 주목한다.

 

한편, 미래작가상은 캐논과 박건희문화재단이 공동 주최 및 주관하는 차세대 작가 발굴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사진 영상 분야를 이끌어나갈 창의성과 잠재력을 지닌 대학생들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2007년부터 2020년까지 14년간 총 5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고, 이중 다수의 수상자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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