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5월 28일자 한줄 뉴스
<정책·사회>정책·사회>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플래시 및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사업부문 인수합병이 국내 경쟁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약 10조원 규모의 이번 영업양수가 성사되면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에 이어 글로벌 낸드플래시 부문 2위 사업자가 된다.
▲쌍용C&E, 흥국생명보험 등 30개 기업은 여성 고용 비율이 낮고, 개선 노력도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사업장 내 여성 노동자 평균 임금은 남성 대비 67.9%에 그쳤다.
▲사립대학 강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교육 당국이 시행 중인 사업이 폐지 상황에 놓이면서 대학 비정규교수들이 교육 당국에 고용 보장을 위한 예산 확보와 처우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다. 재송부 시한은 오는 31일이다.
▲국방부는 27일 상반기 장군 인사를 발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수사령관이 육군참모차장으로 임명됐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최근 군에서 대두되고 있는 부실급식과 불량보급품 등의 문제에 밝은 군수직능 인사를 중시하는 전환점이 생긴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서울시가 생계가 어려운 가구를 두텁게 지원하는 하후상박(下厚上薄)형 복지제도인 '안심소득' 시범사업을 국내 최초로 추진한다.
<산업>산업>
▲ 기아가 전기차 이용자들의 충전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픽업 충전 시범 서비스를 론칭한다.
▲ 아시아나항공이 김포국제공항에서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을 띄운다.
▲ 포스코그룹이 세계 최대 해상풍력 디벨로퍼인 오스테드와 그린에너지 사업에 협력한다.
▲ 올해 하반기부터 정유사들이 본격적인 반등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지만, 실제 업황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공급 증가 등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란 핵 합의 여부도 관건이 될 전망이다.
<유통·라이프>유통·라이프>
▲이베이코리아의 매각 본입찰이 내달 7일로 임박한 가운데, 인수후보자들의 눈치싸움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당초 알려졌던 매각가 5조원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유지했던 신세계와 롯데 등 인수후보자들이 내부적으로 인수 영향과 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맥도날드와 방탄소년단이 함께한 'The BTS 세트'가 27일 한국맥도날드 전 매장에 공식 출시됐다.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이라는 이름의 온라인 커뮤니티로 출발해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으로 성장한 무신사가 오프라인 거점 매장을 열더니 이제는 해외로 발걸음을 향한다.
▲대웅제약과 메디톡스가 벌이고 있는 균주 전쟁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최종 판결과 합의로 일단락되는 듯 했던 이들간의 분쟁은 또 다른 소송과 보복성 고발로 번져가는 중이다.
<금융·마켓·부동산>금융·마켓·부동산>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4.0%로 큰 폭으로 뛰었다. 수출과 투자 호조에 민간소비까지 개선된 덕분이다.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연내 증권 시장 상장을 추진 중이다. 야놀자 측의 "사실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에도 손정의 소프트뱅크 그룹 아래 벤처캐피털(VC)인 비전펀드로부터 투자를 받아 미국 나스닥 직상장을 추진한다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동두천·의정부·연천 등 수도권 북부 부동산 시장이 뜨겁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호재와 비규제지역 풍선효과 때문이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