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전 의원,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최고의원, 조경태 의원, 주호영의원, 홍문표 의원(이름순)이 국민의힘 당대표를 선출하는 본경선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28일 오전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6·11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자의 예비경선(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김은혜 의원, 김웅 의원, 윤영석 의원은 컷오프됐다.
앞서 국민의힘은 당원 선거인단 50%·일반 국민 50%를 상대로 26∼27일 이틀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일반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역선택 방지 문항을 넣어 대상을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으로 한정했다.
선관위는 예비경선 결과가 본경선에 영향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각 후보별 투표율과 순위는 발표하지 않도록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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