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운송 노동자에 시원한 바람을 선물한다.

LG전자는 27일 서울시청에서 'LG 휘센 에어컨 서울시 이동 노동자 쉼터 기증식'을 진행했다.

기증식은 LG 휘센타워 등 에어컨 20여대를 서울 소재 쉼터 5곳에 설치해주는 내용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에도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가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휘센 냉난방 에어컨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기부한 바 있다.

이같은 활동은 '더 나은 사회 구현', '고객의 건강한 삶', '제품의 환경영향 저감' 등 LG전자가 추구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따른 것이다.

한국영업본부 박준성 에어솔루션마케팅담당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LG 휘센 에어컨을 앞세워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충족시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