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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국내 개발 코로나19 치료제 14개로 늘어나..4개 임상3상 진입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

국내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가 14개로 늘어났다. 그 중 임상 3상에 진입한 의약품은 총 4가지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한국유나이티드제약는 국내 개발 코로나19 치료제 'UI030'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탐색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2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 이로써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아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제품은 12개 성분, 14개로 늘어났다.

 

'UI030'은 천식치료제로도 개발 중인 제품으로 국내에서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1상 임상시험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 2상 임상시험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향후 '항염증 작용'과 '기관지 확장 작용'이 코로나19 환자의 임상 증상을 개선하는지에 대해서도 치료 효과를 탐색하게 된다.

 

현재 임상 마지막 단계인 3상에 진입한 코로나19 치료제는 총 4개, 임상은 6건이 진행 중이다.

 

대웅제약은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호이스타정(DWJ1248정)에 대한 중증 코로나19 환자 대상 임상 3상 등 3건을 진행 중이며, 셀트리온도 이미 조건부 허가를 받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CT-P59)에 대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종근당 역시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나파벨탄(CKD-314)의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있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이 신속히 개발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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