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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속보] 5월 마지막날 코로나19 확진자 이틀 연속 400명 대

지난 30일 오전 서울역에 설치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 뉴시스

5월의 마지막날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400명 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3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1명,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 확인돼 일일 총 확진자 수는 430명을 기록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 340명(해외유입 9053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29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경기가 127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밖에 대구 31명, 부산 16명, 경북과 경남이 각각 1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 유입 사례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13명, 유럽 1명, 아메리카 3명, 아프리카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42명으로 총 13만 823명(93.22%)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755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9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59명(치명률 1.40%)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5월 31일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4797명이 예방접종을 했다고 밝혔다. 이 중 1차 접종은 4710명으로 총 540만 3854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87명으로 총 214만 3385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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