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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I-PACE, 영국서 대기질 측정·스트리트 뷰 매핑 임무 맡아

대기질 측정 기능과 스트리트 뷰 미팽 기술을 탑재한 I-페이스 /재규어랜드로버

랜드로버 I-페이스가 구글의 척후병으로 활약한다.

 

재규어랜드로버는 구글과 파트너십을 맺고 I-페이스에 대기질 측정 센서와 스트리트 뷰 매핑 기술을 탑재한다고 31일 밝혔다.

 

미국 환경 센서 업체인 아클리마가 개발한 모바일 공기 측정 센서가 장착된다. 이 기능은 앞으로 아일랜드 더블린 거리에서 발생하는 이산화질소와 이산화탄소, 초미세먼지 등 대기질을 측정하는 데 활용된다. 구글맵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재규어랜드로버는 향후 12개월간 더블린의 대기 질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구글이 데이터 분석 및 거리 기반의 대기 오염 지도를 개발하는데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트리트뷰 카메라를 위한 구글 스트리트 뷰 제어 장치도 탑재했다.

 

이같은 파트너십은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성에 핵심을 둔 리이매진 전략 일환이다.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배기가스 배출량 감소에 일조함으로써 차세대 기술과 데이터 및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모범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사업 개발 담당 엘레나 앨런 프로젝트 매니저는 "순수 전기차 재규어 I-PACE와 구글 스트리트 뷰 기술의 만남은 대기 질 측정을 위한 완벽한 솔루션"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은 2039년까지 전동화 사업 전환과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전략과 일맥상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우리가 전력하고 있는 지속 가능성의 목표를 달성하고 더 나아가 사회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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