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속보] 중국, '세 자녀' 허용한다…저출산에 산아제한 완화

 

중국 시진핑 주석. / 뉴시스

중국 정부가 세 자녀 출산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31일 보도했다. 현재 중국에서는 자녀를 2명까지 낳을 수 있다.

 

중국은 세계 1위 인구 대국이지만 저출산과 더딘 인구 증가 등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산아제한을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앞서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도 지난 3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연례회의 정부 업무보고에서 “적절한 출산율 실현 촉진”을 제안하며 산아제한 폐지 가능성을 언급했다.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물론 두 자녀 정책에도 불구하고 출산율이 크게 오르지 않았다는 점이 인구센서스 결과로 확인됐다.

 

12일 인민일보(人民日報)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중국 인구는 14억1178만 명으로, 2010년(13억3972만 명)보다 7300만 명가량 증가했다. 하지만 10년간 인구 증가율은 0.53%로, 2000∼2010년(0.57%)보다 떨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