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닥 45종에 항균 기능 우선 적용…시공도 간편
현대L&C가 업계 최초로 천연 항균 기능을 적용한 친환경 인테리어필름 '보닥(Bodaq) 항균 인테리어필름'을 선보였다.
1일 현대L&C에 따르면 보닥 인테리어필름은 뒷면에 특수 점착제가 처리돼 전문도구가 없이도 간단한 방법으로 벽이나 몰딩, 문, 가구 등 실내공간 어디든 부착할 수 있는 표면 마감재다. 이에 따라 미관상 좋지않은 표면을 부분 리폼하거나 집안 분위기를 새로운 스타일로 바꿀 때 제격이다.
시중에 나와있는 일반 인테리어 시트지보다 두껍고 접착 후 지속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며 탈착이 손쉬어 인테리어필름 시공이 익숙치않은 소비자들도 쉽게 붙일 수 있다.
보닥 항균 인테리어필름은 가리비 패각(껍질)을 활용한 천연 항균제를 제품 표면에 적용해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는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새 제품은 한국FITI시험연구원과 일본식품분석센터(JFRL) 등 전문시험기관으로부터 항균기능을 인증받았다.
현대L&C는 전체 430여 종의 보닥 인테리어필름 중 54종에 항균 기능을 우선 적용했으며 향후 모든 보닥 항균 인테리어필름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L&C 관계자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외출보다는 집에 머무는 '스테이 홈 트렌드' 확산되며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하게 집에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발생을 줄인 수성점착제를 점착면에 적용한데 이어 이번엔 천연 항균 기능을 추가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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