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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은행 1분기 BIS 자본비율 12.85%…호실적에 자본비율 개선

-3월 말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 BIS기준 자본비율 현황

 

/금융감독원

국내은행들의 1분기 자본비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말 국내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보통주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총자본비율 및 단순기본자본비율은 각각 12.85%, 13.93%, 15.34% 및 6.48%다.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보통주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총자본비율이 각각 0.40%포인트, 0.47%포인트, 0.34%포인트 상승했다. 규제비율인 보통주자본 7.0%, 기본자본 8.5%, 총자본 10.5%를 모두 웃돌았다. 단순기본자본비율의 경우 기본자본이 늘면서 0.07%포인트 상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출자산 등 위험가중자산 증가에도 불구하고 순이익 확대, 증자 등 으로 자본이 더 큰 폭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

모든 국내은행이 완충자본(자본보전완충자본 및 D-SIB 추가자본)을 포함한 규제비율을 상회했다.

 

1분기에 바젤Ⅲ 최종안을 도입한 하나와 내부등급법을 승인받은 DGB의 위험가중자산 규모가 크게 감소해 자본비율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반면 대출자산이 크게 증가한 케이·BNK·수협 등 6개 은행은 자본비율이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일부 은행의 경우 자산 증가속도가 빠르고 보통주자본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자본비율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으로 자금공급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건전한 자본관리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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