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수거 캠페인' 진행 … 샤워플러스 '지구와 친해지기 프로젝트' ESG 경영 강화
눈으로 식별이 가능한 샤워정수필터장치를 개발한 샤워플러스의 오교선 대표가 1일 '플라스틱 수거 캠페인' 실시 등 ESG 경영 강화를 선언했다.
기업들이 속속 ESG 경영에 중점을 두고 있는 가운데 샤워플러스는 내가 만든 제품은 끝까지 내가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지구와 친해지기 프로젝트'를 동종업계 최초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플라스틱 수거 캠페인은 샤워플러스가 생산해낸 필터샤워기를 사용한 후 버려지던 필터를 제공되는 에코백에 일정 기간 또는 일정 용량을 채운 후 수거신청을 하면 협약된 지정 택배사에서 방문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 된다. 모인 폐필터는 협약된 폐기물처리 전문업체로 보내 분리수거를 진행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수거된 필터는 분리수거 소각·폐기 과정을 거쳐 소각처리해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와 탄소 저감 정책 운동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사회적으로 이슈인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과 관련해 샤워플러스는 '생산자책임 재활용제도(EPR제도, 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를 만들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친환경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샤월플러스 대표는 "기업들이 ESG를 기업 경영의 척도로 여길 정도로 재무성과만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이번에 기획한 '지구와 친해지기 프로젝트' 수거 캠페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기후변화·이산화탄소 저감 탄소 중립정책 등에 동참해 환경 보호에 어긋나지 않는 제품 개발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샤워플러스는 플라스틱 사용 억제를 위해 'PLA(Poly Lactic Acid)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를 응용한 'PLA 정수 필터'를 개발 중에 있다.
일반 플라스틱(PP)은 분해되는데 500~1000년이 소요되지만 'PLA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미생물에 의해 1년 사이에 100%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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