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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착한가격업소 전기시설 무료로 점검·교체해 줍니다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매출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가격을 올리지 않고 낮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전기시설을 점검, 낡은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해주기로 했다.

 

서울시는 관내 착한가격업소 중 점검을 희망한 132곳을 대상으로 이달 중순부터 4개월간 전기시설 무상점검·교체 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 시내 음식점과 개인서비스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건 3677건 중 1166건(32%)이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것이었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노후시설 교체로 화재를 예방하고, 상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고 사업 추진 배경을 밝혔다.

 

시는 수요조사를 벌이고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원한 착한가격업소 132곳을 선정했다. 이들 업소엔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이 직접 찾아가 전기설비를 점검, 노후한 시설을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과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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