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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임현식·김교범 동국대 교수, 기초연구실 사업 수주

임현식 교수, 하이브리드 나노소재기반 방사선 센서 개발 연구

김교범 교수, 면역세포 표면공학을 통한 항암 전략 연구

 

임현식 동국대 물리반도체과학과 교수(왼쪽)팀과 김교범 화공생물공학과 교수(오른쪽)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기초연구실 사업'에 선정됐다./동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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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는 임현식 물리반도체과학과 교수팀과 김교범 화공생물공학과 교수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기초연구실 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임현식 교수팀은 최장 6년 동안 약 30억원을 지원받아 '하이브리드 나노소재기반 차세대 방사선 센서 및 응용에 관한 연구'에 나선다.

 

김교범 교수팀은 3년 동안 13억7500만원을 지원받아 '유무기 생체소재 기반 면역세포 표면공학 기술을 통한 암치료 전략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

 

임현식 교수팀은 의료, 국방,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고성능 방사선 센싱 소재 및 이미지 센서 개발을 목표로 한다.

 

임 교수는 "친환경적인 하이브리드 나노소재를 기반으로 인체에 무해한 고감도 방사선 센서 소재 및 소자를 개발하고 원천기술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나노소재 및 방사선 센서 분야의 전문가들이 공동연구를 통해 체계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관련분야에 세계적 연구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교범 교수팀의 연구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면역항암용 세포치료제 및 관련 바이오의약 산업 분야의 원천기술 및 지적재산권을 확보, 환자 맞춤형 항암 세포치료 기술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교수는 "체내 존재하는 면역세포 중,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의 면역항암 기능성 강화를 위한 생체 외 세포 표면 공학(ex vivo cell surface engineering) 플랫폼 생체소재와 이를 활용한 항암 치료 공학기술 개발이 연구목표"라며 "마치 포스트잇 메모지를 붙이듯이 면역세포 표면에 부착이 가능한 다기능성 모듈형 고분자 소재를 활용, 면역세포의 암세포 인식능력을 강화하고 고형암세포의 사멸을 효과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소재기반 공학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기초연구실 사업에는 인하대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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