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이 사내 비정규직 계약직 직원 29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2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사람 중심 경영 철학에 따라 2017년부터 5년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 2017년 70명, 2018년 35명, 2019년 16명, 2020년 34명의 비정규직 계약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바 있다. 또 올해 29명을 정규직 전환하면서 총 184명의 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게 됐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많은 직장인이 고용불안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번 정규직 전환은 고용 불안 없는 행복한 직장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페퍼저축은행의 성장 원동력은 사람 중심의 경영 원칙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더욱더 따뜻하고 든든한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은 사람 중심과 가족 중심의 경영 원칙을 기반으로, 가족사랑 휴가, 경력단절 여성 채용,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베이비 사랑 지원금 등 가족 친화적 조직 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 지난 9월에는 사내 D&F(다양성과 평등성) 위원회를 출범해 사내 다양성과 공정성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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